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1.9.(화),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계산업 관계자 300여명과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정지택 기계산업 진흥회 회장(두산중공업 부회장)을 비롯해, 국회 박정 의원, 이현재 의원, 민경욱 의원 등이 참석해 기계산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인호 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을 돌아보며 “기업인들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빛났던 해였다”라고 소회를 밝히면서 “특히 기계산업은 사상 최고치의 수출 실적을 일궈내며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라고 평가하고 한발 앞서 미래를 내다보고 끊임없이 혁신한 기계산업인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에는 환율하락과 미국의 금리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과 함께 기계산업이 대격변의 시기가 될것이다”라며 “세계적 수준의 정보기술(IT)을 적극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기계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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