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에스이엔지(주) 최인성 대표이사 / 사진. 여기에

기존 가공 시장에는 겸용 제품이 인기가 많았는데,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기술 고도화가 이뤄지면서 파이프 커팅 및 베벨링 장비 등 가공 분야에서도 작업 현장에 적합한 전문성 있는 제품 개발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있었다. 이에 디씨에스이엔지(주)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 있는 용접 쿠폰 커팅기 S-WCC1.0, 커팅 및 양쪽 동시 베벨링 작업이 가능한 Cutting and double Beveling Blade 등 제품을 개발하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 작업 현장에 특화된 제품 개발
과거 가공 시장에서는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는 겸용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초경량 등 기술 고도화가 이뤄지면서 가공 분야에서는 전문성을 극대화한 제품들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디씨에스이엔지(주)(이하 디씨에스이엔지)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용접 쿠폰 커팅기 S-WCC1.0, 커팅 및 양쪽 동시 베벨링 작업에 사용되는 Cutting and double Beveling Blade, 핸드 베벨러, PVC 삽관기 S-PIT 등을 출시하고 있다. 디씨에스이엔지 최인성 대표이사는 “요리사도 다양한 칼을 보유하면서 음식에 적합한 도구를 사용하듯이, 디씨에스이엔지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작업의 현장에 특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용접 쿠폰 커팅기 / 사진. 여기에

용접 쿠폰 커팅기, 용접 시편을 안전하게 절단
디씨에스이엔지가 개발한 용접 쿠폰 커팅기 S-WCC1.0은 자동 용접 시편 절단에 최적화 설계된 절단기로, O.D 6-27.2㎜ 가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관재 길이 방향 절개에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고 균일한 시편의 규격화가 가능해 안전하고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어 용접 쿠폰 커팅기 안에서 절단 작업이 실행되기 때문에 절단되면서 발생하는 버(Bar)가 유출되지 않고 의도하지 않게 전원이 공급될 시 재시동을 방지해 리스타트를 보호한다.

최인성 대표이사는 “용접을 사람이 직접 작업하기 때문에 컨디션에 따라 용접 퀄리티가 다를 수 있다. 때문에 용접을 하고 나서 결과물 샘플인 용접 자동용접 시편에 대한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사람이 수기로 톱을 통해 절단해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힘든 작업과 절단해서 발생되는 버 등으로 작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당사는 용접 쿠폰 커팅기를 만들고 내부에서 용접 시편을 안전하게 절단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청결한 작업 현장을 조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커팅날과 베벨링날 동시에 장착된 Cutting and double Beveling Blade / 사진. 여기에

커팅과 베벨링 작업을 동시에
Cutting and double Beveling Blade는 HSS 재질로 제작됐으며, PVC, 일반스틸, 알루미늄 등의 관재를 가공할 수 있다. 

최인성 대표이사는 “커팅날과 베벨링날이 동시에 장착된 칼날로 두 개의 작업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이 칼날들은 각각 개별로 조립식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마모가 일어나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동사가 개발한 PVC 삽관기 S-PIT를 개발하며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S-PIT는 견고한 클램프 구조 및 더블 라챗바를 적용해 손쉽고 완벽한 본딩 삽관이 가능하다, 양쪽으로 동시에 작업이 들어가며 파이프 손상 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최인성 대표이사는 “PVC 삽관기는 견고한 클램프 구조 및 더블 라챗바로 구성돼 장착만으로 안전하게 결합이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디씨에스디엔지는 고객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 팀을 신설하고 추가 전문 인력을 추가하고 있다. 가공 분야에서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