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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안전을 더하다… 산업 안전 전문기업 CNS 자타공인 안전 작업발판 사다리, S마크 안전인증 획득!
정대상 2016-01-11 15:04:42

CNS 박무하 대표

<편집자주>
안전에 안전을 더하기 위한 CNS의 노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그간 사다리 작업에서의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안전 작업발판 사다리를 사용해왔던 고객들에게, 동사는 이 안전 작업발판 사다리의 안전성까지도 철저하게 검증했다. CN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S마크 안전인증을 획득하며 더욱 안전한 사다리, 더욱 안전한 산업 현장을 추구하고 있어, 그 이야기를 전한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산업 현장의 안전을 수호하는 CNS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근로자의 중상 혹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산업현장에서 안전 관련 지침들은 등한시되기 일쑤다. 그중에서도 특히 사다리와 관련된 사고는 발생빈도가 높다. 예리하거나 무거운 위험 기구가 아니기 때문에 현장 사용자들이 방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다리와 같은 기구들은 더욱 안전하게 제작되어야 한다. 특히 산업현장의 3대재해인 추락, 협착, 전도와 모두 연관된 기구이기에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1990년 말 대기오염방지시설 등 산업환기전문등록업체로 설립된 CNS(당시 (주)백두환경엔지니어링)는 지난 20여 년 이상의 시간을 산업현장 내 보건 및 안전을 위해 앞장서오며 안전사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보건·안전 관련 제품들을 공급해왔다. 

현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클린사업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조공학기기 공급 등록 업체로 지정된 동사는 이 밖에도 크레인흔들림제거장치(C-VIC)를 비롯해 다수의 산업안전용품 및 작업환경개선 설비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최근 안전 작업발판 사다리와 관련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S마크 안전인증을 획득하며 믿을 수 있는 사다리, 안전한 사다리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S마크 안전인증 획득으로 안정성 검증 받은 ‘안전 작업발판 사다리’
S마크 안전인증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기계, 기구의 안전성을 향상시켜 산업재해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제도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각종 기자재의 안전성과 제조자의 품질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기준에 적합한 경우 안전성을 상징하는 ‘S마크’를 제품에 표시토록 하고 있다. 1997년 7월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도면심사, 현장심사, 제품심사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지만 획득할 수 있다. 

CNS의 박무하 대표는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안전사다리는 산업현장, 건설현장을 비롯해 유통, 서비스 분야까지 폭 넓게 활용되고 있지만, 불량한 사다리를 사용함으로써 재해 및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당사는 GSP와 4GS 모델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 S마크 안전인증을 획득하며 사다리 자체의 안정성까지 확복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S마크 안전인증을 획득한 GSP 모델은 이동식, 높이조절형 안전 작업발판 사다리로서 추락 및 전도 방지 장치를 완비한 전문가용 사다리이다. 

CNS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개발한 이 안전 작업발판 사다리는 S마크 안전인증과 함께 유럽안전규격에 따른 TUV 인증까지 함께 획득한 이 제품은 안전발판은 물론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작업자의 추락을 방지하기 위한 난간까지 설치되어 있다. 더불어 캐스터가 있어 제품의 이동이 손쉽고 편리하며 접이식 작업발판 구조를 채용함으로써 보관에 용이하다. 뿐만 아니다. 높이 조절식으로 제작된 이 사다리는 타 제품과는 다르게 양 발의 높이 조절이 2단으로 가능해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하고, 여러 가지 바닥환경에서도 안정감 있는 설치가 가능하도록 레벨러와 전도방지대가 부착되어 있다. 더불어 작업발판을 접거나 펼 때 부착된 자석에 의해 부드러운 접힘작동을 구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GSP와 함께 S마크 안전인증을 획득한 4GS는 높이조절식 알루미늄 우마 타입으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힌지와 스틸힌지를 사용함으로써 가벼우면서도 강하다. 두꺼운 작업발판으로 안전성과 견고함을 유지한 이 안전 작업발판 사다리는 내구성이 좋으며 강한 재질의 플라스틱 발굽을 부착했고, 접이식 작업발판 철제 지지대를 이용해 견고하며, 특히 추락 보호용 난간과 작업발판 끝 막이(토보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 안전 작업에 대한 최적의 사다리이다. 

한편 박무하 대표는 “형태별로 GSK, GSKF, GSP, GSR, GSC, GSI, GWA 등의 안전사다리 라인업을 구축한 당사는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안전사다리를 제안한다”며 “고객의 요구에 따른 특수한 사양의 사다리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혀 성능과 더불어 다양성까지 확보했음을 전했다. 


“지속적인 R&D로 산업 안전에 앞장설 것!”
CNS가 올해 상반기에 또 다른 사다리 라인업을 공개했다. FAZ-120으로 명명된 이번 모델은 1.2m 높이에 사면을 모두 난간이 커버하는 제품으로, 안전보건공단과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개발을 진행, 공단이 요구하는 모든 규격을 실현했다.

특히 안전성, 작업의 편리성, 보관성의 중점을 두고 설계됨으로써 기존에 동사의 안전사다리가 지니고 있던 안전성에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보관용이성까지 모두 실현했다. 

한편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매해 4~5종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산업안전·보건에 앞장서온 CNS는 다가오는 7월 개최되는 ‘2016 국제안전보건전시회’를 통해 안전 작업발판 사다리와 더불어 신발에 묻은 흙과 물, 기름을 세 걸음 만에 모두 흡수할 수 있는 클린 매트(Clean Mat) 등 산업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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