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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제아실업, 국산‘BlackTurbo HD 서치라이트’ [업체탐방] 제아실업, 국산‘BlackTurbo HD 서치라이트’
김재호 2014-09-03 11:38:07

동급 최대 광도와 경량화 실현으로 높은 완성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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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제아실업(주)(대표 김명섭). 지난 1986년 설립 이후 오랜 세월 전문적인 산업안전 제품을 취급해 왔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펠리칸 사의 안전인증 플래시 랜턴을 취급하며 관련 안전분야 업계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방폭공구를 직접 연구 개발 생산하며 국산화에도 기여했다.

김명섭 대표는“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과 하나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오랜 세월 관계를 맺어온 고객들에게이익이될수있는경쟁력있는아이템을개발보급하는데주력하고있다”고밝혔다.

 

제아실업 김명섭 대표는 고객과의‘신용’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는 오랜 기간 회사를 경영해오면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한다.
납기일 등 아주 기본적인 사항에서부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채 수익에 우선을 두는 자세를 취한다면 단기간은 몰라도 장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최근 소비자들은 다양한 욕구와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려면 철저한 애프터서비스와 친절이 체득되지 않으면 인정받기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기에 늘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고, 또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간에 배송하는 봉사정신이 우리의 가장 큰자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펠리칸사 공식 한국대리점

 

현재 제아실업이 취급하고 있는 제품은 펠리칸 방폭 플래시 랜턴에서부터 펠리칸 하드케이스, 펠리칸 스톰케이스를 비롯해 AMPCO 방폭공구, BOTOU 방폭공구는 물론 Magicshine 수중 및 특수라이트, BlackTurbo 서치라이트, Brite-strike에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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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실업은 미국 펠리칸 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에 다양한 펠리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펠리칸 사는 수색과 구조?구급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LED 조명장치와 고성능 플래시 라이트, 장비보호 케이스 등을 제작하는 업체다.
“펠리칸 하드케이스와 스톰케이스는 미군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고품질을 자랑 합니다. 특히 펠리칸 케이스는 밀폐, 방수, 내부 제품 보호가 뛰어나고 무엇보다 케이스 적재를 고려한 설계로 제품 보관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펠리칸 라이트는 방수, 방폭, 충전식으로 빛 밝기 및 사용시간 조절이 가능하고, 먼 거리에 빛을 모아 사용할 수 있다.
차별화된 성능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펠리칸 사의 제품들은 세계최다 방폭 인증과 ANSI규격에 의한 품질표시 등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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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Turbo, 수중 교체 가능 기술특허

제아실업은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국제산업안전보건전시회(KISS 2014)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나흘간의 전시회 기간 동안 제아실업은 펠리칸사의 제품을 비롯해 Brite-strike의 경찰 및 군용라이트, BlackTurbo HD 포터블 서치라이트 등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 생산된 BlackTurbo HD포터블 서치라이트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대표는“이 제품은 일진하이테크가 생산하고 제아실업이 일반 산업안전 분야에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데 고객의 반응이 좋아 상당히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BlackTurbo’는 동급 최대 광도와 경량화를 실현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국산 HD 서치라이트로, 세계 어느 시장에 내놓아도 견줄만한 특허 기술과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중에서 교체가 가능한 기술 특허를 갖고 있으며, 동급 최대 광도로서 외부 충격에도 램프의 경광등이 흐트러지지 않고 일정한 효율의 광량을 유지한다.

또한 한 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ON/OFF 스위치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돼 편리할 뿐만 아니라 스위치가 알루미늄으로 돼 있어 찢김이나 손상에 의한 고장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도록 설계됐다.

 

고객 니즈 파악, 편의 도모에 포커스

김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나보다 우리’‘오늘보다 내일’‘말보다 실천’이 그것이다.

김 대표는“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을 보호 하는 일에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래야 시장이 원하는 기술과 지식을 앞서서 전달하고 공유할 때 고객과의 신뢰가 쌓여 나가기 때문이다.

“사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고객보다 하나라도 더 많이 알기 위해서는 부단히 공부해야 한다고생각합니다. 제아실업은 제2라운드를 시작하는 심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과 하나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평소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이것이야말로 회사 운영을 위한 밑거름이라는 생각에서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라도 소홀히 듣지 않고 성실히 설명하고 상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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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아이템 개발 보급 집중”

김 대표는 제아실업의 또 다른 경쟁력은 바로 ‘인간미가 느껴지는 분위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저는 항상 사람 냄새가 나는 그런 회사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서로 아끼고 위해주는 가족애가 있다면 이는 곧 회사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 현재 김 대표는 좀 더 광범위하고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개발 보급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제아실업이 지나치게 편중된 분야에만 매몰되어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동안 체득한 기술 지식과 오랜 세월 관계를 형성해온 많은 고객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보다 광범위하고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개발 보급하는데 힘써 명실상부하게 웅비하는 기업, 올바른 기업으로 기억되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오늘도 현장을 누비며 사람들과 대화 나누길 즐기고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그이기에 다부진 인상만큼이나 다부진 그의 열의가 실현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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