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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현장 안전관리 최고 기업 포스코건설, 현장 안전관리 최고 기업
이예지 2015-07-07 08:42:33

고용부 ‘국내 건설업체 평균 환산재해율’ 조사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장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통합 안전관제센터는 CCTV를 통해 불안전 요인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통제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국내 건설사 중 현장 안전 관리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000대 건설업체 평균 환산재해율’ 조사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0.08%의 환산재해율을 기록, 두산중공업과 함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재해예방활동 실적이 우수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Prequalification) 시 각각 최대 1점까지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줄 방침이다.

 

포스코건설은 업계 최초로 지난 2012년 11월부터 인천 송도 사옥에서 ‘통합 안전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 안전관제센터’는 각 현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불안전행동을 사전에 파악하고,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근로자들의 불안전한 행동을 통제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공사작업 전일(前日)의 현장 작업내용을 시스템에 입력하면 안전관제센터 모니터링 직원들은 입력 내용을 기반으로 당일 위험도가 높은 중점 모니터링 현장과 일반 현장을 구분해낸다. 이에 따라 중점 모니터링 현장에 대해서는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일반 현장은 주기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모니터링 요원은 이미 구축된 핫라인(hot line)을 통해 현장으로 연락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제거하게 된다.

 

황태현 사장은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매월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비상대응훈련 매뉴얼이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실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는 한편 분기별로 재해발생 모의훈련도 한층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황태현 사장은 “인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다. 안전한 일터,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포스코 www.pos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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