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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유관기관 합동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서부발전, 유관기관 합동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이예지 2016-05-23 09:18:09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5월 20일(금)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서인천복합화력에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인천서부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복합재난대응훈련으로 지진으로 인해 NG(natural gas) 배관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염산저장탱크 배관에서 염산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시작했다.


재난 사고를 가정한 만큼 실제와 상당히 흡사한 전개를 시작으로, 주변 유관기관이 보유한 고성능 소방차와 119 구급차가 출동했으며, 헬기 및 드론 등의 장비가 지원되었다.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재난대응과정에 사실성을 더함으로써 마치 실전을 방불케 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훈련이 보여주기식 훈련이 아닌 실질적인 훈련이 되기 위해 훈련의 기획부터 시행단계까지 재난훈련 외부전문가의 참여와 검증을 거쳤다. 그리고 이를 반영한 반복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날 훈련을 지휘한 서부발전 서인천복합화력 김용학 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으로 만일의 사고에 대비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일터, 안정된 전력을 생산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서부발전 김동섭 기술본부장은 “재난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속한 초동대응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가 중요하다”면서,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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