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2015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청주 무심천체육공원에서 도내 11개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구급분야 최정예 선수 88명과 응원단, 의용소방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 소방훈련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충식 본부장은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준비된 강한 소방관 양성과 팀 단위별 소방전술능력 배양 및 기술 습득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현장활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28회를 맞이한 경연대회는 단체전에는 화재진압분야 11팀과 구급분야 11팀 총 88명의 소방장 이하 직위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결과 우승팀 및 최강소방관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우승기·트로피, 시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개최하는‘제2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행사 관람 시민들을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과 심폐소생술 체험 및 나도 소방관(마네킹 끌기)코너, 충북 최강소방에 선발된 대원의 릴레이 시범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가져
강남소방서(서장 박세식)는 지난달 15일 소방서 2층 안전체험교실에서 대원외고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예방법 및 심폐소생술 기본원리,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대 시민 심폐소생술 보급을 통한 안전의식 확산 및 실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적절한 초기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2015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