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용 | osyh@safetyin.co.kr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최영웅)는 7월 20일 해외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공동으로 전국은행연합회 뱅커스 클럽에서 해외건설 중소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각 협회장들과 소속 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해외건설 수주확대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중소기업 취업확대를 위한 해외건설 지원제도 건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협회는 간담회 이후 회원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하여 홈페이지에 해외건설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안내하였다.
첫번째는 「2017년도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으로, 리스크 부담이 큰 신시장 개척 시 투입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정부 보조금 지원)함으로써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유도하는 것으로 올해 말까지 수시접수 가능하다. 두번째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출지원을 위한 「전담전문가 파견컨설팅(K-Build Bridge) 지원사업」으로 1개월간 2회 전담전문가 방문 컨설팅, 수주영업 및 계약과 시공 등 사업관리, 실무상담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ekff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최영웅 협회장은 “해외시장 진출은 정보부족 등으로 쉽지 않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중소기업 대상으로 국가나 전문기관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이 있다. 관심있는 회원사는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7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