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용 | osyh@safetyin.co.kr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최영웅)는『정보시스템 재해복구(백업)시스템 구축사업』을 서초구 방배동 소재 원격지(KT백업센터)에 정부 위탁업무 시스템과 데이터 백업을 완료하고, 지난 9월 5일 임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시연회를 진행하였다.
재해복구시스템(DR)은 천재지변 등으로 인한 재해발생 시 위탁업무시스템 및 데이터베이스(DB)의 손실대비를 위한 것으로 재해로 부터 위탁업무시스템 및 데이터를 보호함으로써 대외 신인도, 경쟁력 향상, 회원이탈을 방지하여 정부위탁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기대효과를 위해 구축되었다.
백업시스템 시연회를 통해 실제 재해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운영중인 위탁업무시스템을 중지하고, 원격지 백업센터에 백업된 데이터를 이관 후 복구작업을 하였으며, 위탁업무시스템 정상작동을 확인하는 절차로 진행되었다.
최영웅 협회장은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이 위탁업무 수행에 있어서 회원들에게 한층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운영과 최적의 회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앞으로도 정보시스템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백업센터의 정기점검 및 재해복구 모의훈련 진행 등 원활한 민원업무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9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