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일정

  • 등록된 행사가 없습니다

칼럼

근로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안 근로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안 박창용 ㈜내일기업 대표 2021년 키워드는 “공정사회&r...
인공지능의 상용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인공지능의 상용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신동일 교수 명지대학교 재난안전학과/ 스마트엔지니어링 전공 dong...
사망사고 줄이기, 건설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방안은? 사망사고 줄이기, 건설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방안은? 전문건설업 KOSHA협의회(회장 조봉수)는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화재보험협회, 단독주택 밀집지역 화재안전점검 지난해 전체화재 중 발생건수 18.4% 대비 사망자비율 49.35%
한은혜 2017-09-29 17:55:02

오세용  |  osyh@safetyin.co.kr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9월15일(금) 서울 종로구 가회동 일대 단독주택 밀집지역에서 무료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시행한 화재안전점검은 가회동 주민센터에 접수된 76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화기 비치 등으로 진행되었다. 향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화재모델링 분석도 실시하여 정책 및 제도 개선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단독주택 밀집지역은 골목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용이하지 못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 위반 시에도 제재수단이 없다. 건물 이격거리가 짧아 연소확대 위험이 크고, 화재보험 가입률이 2016년 말 기준 1.4%로 저조하여 화재 시 복구에 어려움이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전체화재 43,413건 중 주택화재가 7,995건으로 18.4%인 반면 사망자비율은 49.35%로, 화재발생 건수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며, “단독주택 거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예방활동 뿐 아니라, 유사시 원활한 복구를 위한 화재보험 가입 안내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9월 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