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소방인들의 공간'과 셀루스 주식회사(대표 김지운)가 8일 소방관들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셀루스'와 '소방인들의 공간'은 소방관 현장활동에 필요한 안전 물품과 화상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약품 개발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소방관 처우 개선, 복리향상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운 셀루스 대표, 배선장 소방인들의 공간 자문위원(소방관처우개선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이희성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지운 셀루스 대표는 “매스컴을 통해 소방관이 다치거나 순직하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가슴 아팠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방관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셀루스는 파동에너지 매트, 기능성 화장품, 벌(벌레) 퇴치용 크림, 상황버섯·홍삼 진액 등을 만드는 건강제품 전문회사다. 특히 파동에너지 목걸이·팔찌 세트는 인도네시아 홈쇼핑에서 착용 전과 후 심전도 차이를 보여줌으로써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소방인들의 공간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 수시로 출동하는 소방관들에게는 크고 작은 화상을 입을 위험성이 상존한다”며 “소방관들의 화상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효과적인 화상약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소방관들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해 함께 하는 셀루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소방인들의 공간'은 페이스북과 네이버 밴드 등 SNS에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전·현직 소방공무원, 소방업체 종사자, 소방을 사랑하는 시민 등 '소방'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공간이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3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