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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성연)는 5월 8일부터 5월 11일 까지수도권119특수구조대(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지진·붕괴 등 도시형 재난발생 대비 전문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탐색구조 전문훈련(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생 10명은 인명구조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도시탐색구조 기본과정 수료자로써 경력과 역량을 두루 갖춘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훈련과정은 지진·폭발 등 도시형 대형재난 대응 능력과 재난유형별 첨단장비를 활용한 인명탐색과 구조기법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제구조대의 최상급(HEAVY등급) 역량 유지를 위해 국제출동사례, 국제도시탐색구조 안전관리, 국제출동 물류체계 등 전문 이론교육과 탐색구조평가, 복합 구조물 안정화 등 실습훈련을 병행하여 진행하게 된다.

김성연 중앙119구조본부장은“지진·붕괴 등 특수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하여 구조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5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