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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 화재예방 캠페인에 활용하기 위해 화재예방포스터 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주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며, 개인 또는 팀별 3점 이내로 제출이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5월8일부터 6월22일까지로 우편 및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오는 7월23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수상작은 인쇄물로 제작하여 안전점검 시 배포하고, 액자로도 제작하여 화재예방 전시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며, “금번 공모전이 화재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법률 제2482호)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되어, 중대형건물(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발간・보급, 방재관련 시험・연구・인증・교육, 화재원인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5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