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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협회 강당에서 손해보험업계와 보험학회, 화재소방학회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제는 “반복되는 대형화재와 사회안전망 강화방안”으로, 화재보험협회와 한국리스크관리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이 후원한다.
세미나는 △반복되는 대형화재의 시사점과 위험관리 개선방안, △화재 안전관리와 보험요율 연계 강화방안, △화재리스크 보험안전망 강화를 위한 개선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 순서로 진행된다.
화재보험협회 지대섭 이사장은“반복되는 대형화재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미비점 보완 뿐 아니라 안전의식 제고, 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 복합적인 요인이 함께 개선되어야 한다”며,“금번 세미나가 우리사회의 화재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법률 제2482호)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되어, 중대형건물(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발간・보급, 방재관련 시험・연구・인증・교육, 화재원인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5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