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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취하면, 왜 비슷한 행동을 할까? 119구급대원 폭행, 대응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한은혜 2018-06-19 18:19:43

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119구급대원(50명)을 대상으로 폭행 및 범죄현장 대응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19구급대원이 심각한 언어폭력과 폭행을 당한 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손상·뇌출혈·심근경색으로 치료받다 지난 5월 1일 순직한 사건을 계기로 운영하게 되었다
※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최근 3년간(‘15년~’17년) 564건 발생
(2015년 199건, 2016년 198건, 2017년 167건)

주요 교육과목으로는 주취자 특성과 대응, 인격장애자 판별 및 대응, 가해자 처벌에 필요한 증거확보 요령 등이며 갑작스런 폭행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기본 호신술도 실습한다.

강사는 경찰인재개발원의 교수로 재직 중인 경찰공무원과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과 전문의로 구성하였고 이들 강사는 각종 사건현장에서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현장 경험이 많은 경찰공무원 교수와 119구급대원 교육생들은 교육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소방·경찰 간 협조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할 예정이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국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을 하는 구급대원에게 폭행은 있을 수 없다”라며“구급대원 폭행은 중대한 범죄행위로 엄정 대처 할 방침이다”이라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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