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용 기자 | osyh@safetyin.co.kr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태균)는 법무, 노무, 재무‧회계분야 전문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오는 7월 2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
협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MOU 체결을 통해 수수료 감면이나 할인혜택을 부여 중이다. 이번 MOU 체결은 회원사에 대한 실질적 서비스를 더욱 확대‧운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각 분야별 MOU 체결업체로는 법무분야 - 법률사무소 인본, 법무법인 춘추, 노무분야 - 노무법인 동인, 재무‧회계분야 - 효림회계법인이다.
전문업체와의 MOU 체결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법무분야
- 상담・자문료 할인
- 민사‧가사‧행정소송 및 회원사 법률상담 등
노무분야
- 상담・자문료 할인
- 노동관계법령, 노동부진정사건, 근로자 환경개선 및 근로조건 등 상담
재무‧회계분야
- 개인 및 법인 사업자 기장대행 수수료 및 세무조정료 할인
또한, 협회는 분기별로 각 전문분야별 이슈사항 및 트렌드 등의 정보를 홈페이지와 협회지(소방누리)를 통해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 홈페이지(www.ekffa.or.kr)에 게시된 업체별 배너를 통해 MOU체결한 업체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김태균 협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경영의 어려움이나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회원사들에게 수수료 감면 및 유선상담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회원사의 권익보호는 물론 경제적 이익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를 위해 다양한 회원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8년 7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