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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매일 7,854번의 사이렌 울렸다 소방청, 2018년 상반기 구급활동 분석 결과, 올해도 구급활동 증가세
한은혜 2018-08-02 17:08:22

오세용 기자  |  osyh@safetyin.co.kr

 

소방청(청장 조종묵)이 올해 상반기 119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간 대비 구급활동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동건수는 1,421,606건으로 8%, 이송건수는 897,946건으로 6.2%, 이송인원은 915,830명으로 6% 증가했다.

환자발생 유형을 살펴보면, 사고(교통사고, 부상, 비외상성 손상 등)는 322,472명으로 35.2%, 질병은 571,947명으로 62.5%를 차지했으며, 이중 4대 중증환자*는 117,007명으로 전체의 12.8%를 차지했다.
* 심혈관계(6%), 뇌혈관계(4.2%), 심정지(1.7%), 중증외상(0.9%)

환자발생 장소는 집이 58.2%, 교통지역(도로 등)이 19.2%, 상업시설이 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17.1%), 70대(16.3%), 40대(12.2%) 순이었고, 신고시간은 오전 9~10시(5.9%), 10~11시(5.5%)가 가장 많았으며, 새벽 3~4시(2.3%)와 4~5시(2.2%)가 가장 적었다.

강대훈 119구급과장은“예방가능사망률*을 낮추고,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든 질병·사고로 인한 응급환자가 전문의료장비·인력이 구비된 119구급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119로 신고하여야 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구급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인력·장비를 보강하고 응급의료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예방가능사망률 : 외상환자 중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생존했을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

 

<월간 안전정보 2018년 8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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