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지난달까지 무허가위험물 및 불법위험물운반용기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소방안전저해 5대악 근절 추진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소방본부의 이번 단속대상은 위험물제조소 등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행위와 위험물을 수납·저장·취급·운반하는 대형용기 취급업소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특별사법경찰관 등 7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이 정보를 수집하여 의심되는 장소에 불시 출입하여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위험물 용기검사 이행여부 및 경고표시기준 준수여부 등도 확인해 위반사항 발견시 과태료 부과 및 형사입건 등 강력한 법집행을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량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통해 대형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출처 : 월간안전정보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