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방서(서장 박세식)는 지난달 15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포스메이트와 안전하고 행복한 강남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내용은 소방안전관리, 응급처치요령, 서비스분야 강사 및 교육지원, 소방시설, 설비에 관한 점검 및 개선방안 컨설팅 등 각종 소방안전관리 지원업무, 불조심캠페인, 119화재예방홍보 등 시민의 생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지원과 소외계층 봉사활동, 화재없는 안전마을 등 119서비스 공동지원 등이다.
강남소방서는 포스메이트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형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초등생 대상 안전교육 실시
강남소방서는 지난달 14일 구룡초등학교를 방문, 1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물소화기체험, 연기대피체험, 경사하강식구조대 탈출체험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발생상황을 가상 설정하여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압과 연기 속에서 대피하는 훈련, 지상으로 탈출하는 체험으로서 학생들이 직접 몸소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강남소방서는 이동체험차량 활용 소방안전교육으로 어릴적부터 학생들의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돕고자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월간안전정보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