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이달 7일까지 33일간 소방안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등 비상근무에 실시했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기 위해 전 소방력을 동원, 인천시민과 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 관람객 등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1단계로 대회 시작 전까지 대형화재취약대상에 화재예방 공한문을 발송하고 관 서장 현장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대회시설 주변 대량위험물 취급업체에 대한 집중 관리와 AG경기 훈련시설, 숙박시설, 대형판매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소방간부 현장 안전을 확인 점검했다.
2단계로는 대회 기간 중으로 1단계 소방간부 현장 안전 확인 점검 대상을 중심으로 소방차를 활용한 기동순찰, 고정배치를 실시하는 한편, 내?외국인 등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지하상가, 주요역사 등 안전요원을 편성하여 유동순찰 또한 실시했으며, 의용소방대원들도 지하역사 등 다중운집장소에서 AG성공기원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더불어
대회가 끝나고 나서도 관련시설 안전점검과 출입국시설에 구급차를 배치하여 안전을 도모했다.
아울러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연초부터 특정소방대상물과 경기 관련시설 등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맞춤형 대응훈련을 전개하는 한편, 경계근무 기간 중 주요화재 등 사고와 관련해서는 소방관서장이 직접 지휘하는 현장대응체계 또한 구축해서 인천AG를 대비했다.
인천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인천AG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소방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움직일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