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화)는 김대중 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시민 문화마당’에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물총 서바이벌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김대중센터에서 주최해 지난 한 달 동안 진행됐다.
지난달 6일 행사 첫날 시민과 어린이 200여 명은 김대중센터를 찾아 소방관과의 물총서바이벌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현악 4중주 공연과 매직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감상하며 무더위를 식혔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힘들고 어려운 일뿐만 아니라 언제나 시민 곁에서 함께 웃으며 함께 슬퍼하는 것이 소방의 역할”이라며“시민들에게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기 위해 참여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0월 20일까지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에 대한 포스터 등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금은 총 1천200만원이며, 유치원생부터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화재예방의 필요성과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상상화, 포스터, 스토리텔링, 웹툰, 창작동요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단, 상상화 부문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포스터 부문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만 참가할 수 있다.
상상화와 포스터는 소방서에 신청서와 함께 접수하고 그 외 작품은 소방방재청(nema.go.kr) 또는 한국 소방방송(http://fire.go.kr) 홈페이지(누리집)의 공모 접수방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