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사장 신영권)는 4월 3일 모든 출자사의 안전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안전수준 점프업(jump-up) 결의를 다지는 1분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스코P&S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포스코AST, 포스코TMC, SPFC, SRDC의 포항·광양·천안·안산 등 7개 현장의 안전관리자가 참석했으며, 포스코그룹 안전추진 방향에 따라 안전 SSS 활동(Self-directed Safety Spread, 자기주도의 안전활동 확산) 기반구축 및 올 한 해 안전활동 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스코그룹 철강가공 및 유통 사업부문의 선도기업으로서 포스코P&S는 보건·소방·안전·환경 분야에서 전반적인 관리체계를 수립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철강 본원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표준체계 및 연간 안전활동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안전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출자사의 안전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P&S는 올 한 해 분기별로 1회씩 출자사의 현장을 순회하며 주기적으로 정보교류회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개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스코P&S는 4월 3일 안전수준 점프업(jump-up) 결의를 다지는 1분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워크숍 개최에 앞서 포스코P&S와 SPFC 현장 안전관리자들이 안전 사고의 위험성과 그에 따른 예방법을 사전점검하고 워크숍에서 논의할 내용을 공유하는 모습.
다름 이해하고 다문화 공감대 확산
포스코P&S, 다양성 페스티벌
포스코P&S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4월 4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다양성 페스티벌(Happy Diverse Festival)’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다문화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년간 포스코P&S가 후원했던 ‘청소년 다양성 리더십 교육’의 활동내용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청소년 다양성 리더십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계층·문화·성별·인종 등에 의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방법을 역할극·자기성찰·토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약 160명의 청소년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성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및 포스코P&S 임직원이 다양성을 주제로 출품한 글과 그림·사진·영상 등 약 50점의 우수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지도 만들기, 다양성 나무에 메시지 작성하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열어 다문화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난타·마술·밴드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이어져 전시회에 활력을 더했다.
이날 ‘다양성 페스티벌’에는 주말을 이용해서 나들이에 나선 가족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및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전시회를 둘러보고 다문화 존중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P&S는 4월 4일‘다양성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다문화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출처 포스코 www.pos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