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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서도 ‘초일류 기업’ 만든다 ‘안전의 날’맞아 안전다짐행사 잇달아… 세계철강협회 주관 안전진단도
김민주 2015-05-01 13: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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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안전’을 모든 정책에 우선하는 최고의 가치로 삼고, 글로벌 안전방재 문화를 선도하는 초일류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포스코는 4월 24일 ‘안전의 날’을 맞아 포스코패밀리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선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는 무재해 달성을 염원하는 안전다짐 행사를 개최하고 임직원 모두가 안전 SSS 활동에 동참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 앞서 포스코패밀리 530여 명이 양 제철소 정문에서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안전 SSS 활동 캠페인을 벌였다.

 

포항제철소는 △10대 안전철칙 준수 △굿 드라이버 운동 동참 △작업 전 TBM(Tool Box Meeting) 의무화 △지적확인 생활화 △자기주도의 안전활동 확산에 내실을 다져 밝고 건강한 제철소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학동 소장은 “철저한 예방활동과 관심만이 유사한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위험요인은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히 조치할 때 안전한 현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작업 전 TBM을 의무화해 위험성 평가 및 안전대책 수립에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일 소장은 “영원한 무재해 달성을 위해서는 작은 위험도 간과하지 않고 스스로 안전향상활동을 실천해가는 안전문화 조성이 중요하다. 10대 안전철칙 준수 등 기본의 실천을 통해 현장 곳곳을 세심히 살펴 위험요인은 적극 개선하고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 ”고 강조했다.

 

이어 양 제철소의 행사 참석자들은 ‘안전 다짐 행진’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1냉연 옥외 야드에서 종합준공기념탑까지 2㎞ 구간을 함께 행진한 뒤 안전을 염원하는 문구가 담긴 리본을 종합준공기념탑 앞 화분에 매달았다.

 

이날 ‘POSCO Steel Safety Day’를 기념한 전사적 안전 진단(audit)도 진행됐다. 세계철강협회는 철강업계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4월 28일을 ‘세계 철강 안전보건의 날’로 선포하고, 회원사에 4월 중 하루를 ‘Steel Safety Day’로 지정해 자체 진단을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5대 주요 위험요인인 △가동 중 설비 △추락 △낙하물 △가스 중독 및 질식 △크레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결과를 종합해 상호 교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포스코는 지난해에 이어 4월 24일을 ‘POSCO Steel Safety Day’로 지정하고 양 제철소 전 공장에서 안전 진단을 일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외주파트너사도 동참했다. 포스코는 이날 실시한 진단 결과를 종합 분석해 세계철강협회에 송부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1977년 포항제철소 1제강공장 용선누출 사고를 계기로 4월을 자체 안전의 달로 지정, 4월 한 달간 직원 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포스코 www.pos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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