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일정

  • 2025 일렉트릭에너지 컨퍼런스 & 쇼 (2025 일렉스) 2025-02-12 ~ 2025-02-14 HallA, B http://www.sief.co.kr/

칼럼

근로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안 근로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안 박창용 ㈜내일기업 대표 2021년 키워드는 “공정사회&r...
인공지능의 상용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인공지능의 상용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신동일 교수 명지대학교 재난안전학과/ 스마트엔지니어링 전공 dong...
사망사고 줄이기, 건설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방안은? 사망사고 줄이기, 건설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방안은? 전문건설업 KOSHA협의회(회장 조봉수)는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해양안전심판원, 삽화로 보는 준해양사고 사례집 배포 20가지 준해양사고 사례와 교훈 담아 … 유사사고 재발방지 기대
이명규 2015-07-15 17:04:51

 

해양안전심판원, 삽화로 보는 준해양사고 사례집 배포


- 20가지 준해양사고 사례와 교훈 담아 … 유사사고 재발방지 기대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지희진)은 오는 7월 15일 삽화로 보는 준해양사고 사례집(나최고 선장의 안전운항 필살기 제4편)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준해양사고란 선박의 구조·설비 또는 운용과 관련하여 시정이나 개선되지 않으면 선박과 사람의 안전 및 해양환경 등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사태를 말한다. 해양안전심판원에서는 2012년부터 해운선사 등에서 자발적으로 통보한 준해양사고 사례 중 교훈이 우수한 사례를 매년 선별한 후 삽화로 제작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 해운선사 등에 배포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는 충돌위험 등 20가지 준해양사고 사례와 그 교훈을 담고 있으며 실제 발생한 해양사고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 중 특히 ‘도선사의 교신선박 착각에 의한 충돌위험’ 사례는 도선사가 교신선박의 정확한 선명을 호출하지 않아 다른 선박에서 응답한 것을 착각하여 충돌위험이 발생하였으나 선장의 즉각적인 조치로 충돌위험을 모면한 사례로 교신할 때에는 정확한 선명을 호출하여야 하며 도선 중 의문사항이 있을 때에는 바로 확인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장근호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선박종사자 등이 이해하기 쉽게 삽화 형태로 제작된 만큼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여 유사 해양사고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나최고 선장의 안전운항 필살기 제4편’은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되었으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홈페이지(www.kmst.go.kr)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 중앙해양안전심판원 044-200-6122, 6125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