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동절기를 맞아 도내 대형건설 공사장의 주변 지반침하?균열, 지하굴착공사 가시설 붕괴위험 및 낙하물 추락방지시설 설치실태 등에 대해 2015년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총 4일간 민·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신축공사 등 대형건축공사장 6개소와 도로개설 및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 대형 토목공사장 6개소 등 총 12개소이며, 토목?건축 분야 안전관리자문단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4개 반 32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에 나선다.
전북도는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한 사항은 동절기 이전에 안전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또한 시?군에 전파하여 사고재발 방지 등 동절기 사고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www.jeonbu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