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김영호)는 지난달에 서울지방경찰청(청장 구은수)과 『이륜차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 내 산업특성상 음식업, 퀵서비스업 등 이륜차 배달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실제로 지난 4년간 이륜차 재해가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효과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신호 위반 등 단속 권한을 가진 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이륜차의 교통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코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륜차 재해 감소를 위한 주요 거점 캠페인 전개, 교통재해 감소를 위한 홍보, 이륜차 운전자 재해예방 교육지원, 사고예방을 위한 자료개발 및 전파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