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산업단지 안전수호 위한 관리활동 돋보여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의 산업단지 안전관리활동이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되면서 입주기업들의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

산단공은 안전관련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방재센터(산단내 6지역 설치, 시흥?서산?익산?여수?울산?구미)에서 입주기업 대상 합동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안전취약시기에 자체시설물과 산업단지 취약지 안전점검 및 입주기업 안전지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동절기를 맞아 폭설 및 한파 대비 안전점검을 12월 7일부터 23일까지 11개 지역본부와 관할 산업단지에 대하여 실시했다.

4월부터는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전직원이 설치하여 269건의 산업단지 안전 위험요소 신고 중 198건을 개선하고, 입주기업 등에 적극 홍보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이 외에도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실시와 더불어 10월부터 11월까지 시흥, 울산, 익산, 여수 4개 지역에서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공동으로 입주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화학사고예방 국가산업단지 순회 안전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산업단지 안전의식 제고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160여개 업체의 시설물에 대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재난상황실 구축, 산단 안전위원회 개최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산단공이 관할하는 국가산업단지, 지방산업단지 등 64개 산업단지의 2015년 안전사고(산단공 집계기준)는 28일 현재 39건으로 전년 대비 1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단공 강남훈 이사장은 “산업단지 노후화로 산업단지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에 따라 산업단지 안전관리체계를 고도화해 입주기업들이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www.kicox.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