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회장 윤인섭)는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서울 구로동 현대 디큐브시티 팬차이나에서 윤인섭 회장을 비롯한 이사, 감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주요 업무 추진상황과 함께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는 2015년 한 해 동안 정관 변경 및 임원 개편을 비롯해 △장외영향평가 및 위해관리계획서 시범작성 △대림C&S 부여공장 도장동 방폭구역 검토 등의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4회의 안전정책 포럼과 2회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는 2016년 활동 계획으로 △뉴스레터 발간 △포럼/세미나 개최 △교육 △자문 △연구 용역 및 컨설팅사업 △협력사업 △회원 확충 등을 추진한다.
특히 2016년에는 국내외 협력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실련, 가스학회 등과 손을 잡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텍사스 A&M Mary Kay O’Connor Center와 기술 협력을 체결한다. 또한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기업 경영자,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시스템 소개 교육을 실시하고, 울산단지 진단 사업 및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자문 활동을 통해 안전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장외영향평가, 위해관리계획 작성 사업 관련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타 컨설팅과는 다른 공공성을 가진 사업을 추진해 차별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연 2회 뉴스레터 발간을 통해 회원 및 관련 동향을 소개하고, 안전업계 주요 현안을 주제로 연 4회에 걸쳐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