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이하 서부발전)은 2월 3일(수) 태안 본사 회의실에서 경영진, 사외 안전관리 자문위원 및 사업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전사 안전경영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EO 격려사,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전문가 특강, 본사 및 사업소의 안전 종합관리 대책 발표 후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안전경영의 핵심은 안전문화 수준의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윤기봉 중앙대 교수는 직원들의 자발적, 경쟁적 참여 유도를 통한 안전 플랫폼을 구축하여 안전관리 시스템이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듀폰코리아 최준환 이사는 듀폰사의 핵심 가치인 안전과 보건분야 대한 설명과 더불어 서부발전의 안전 최우선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서부발전 조인국 사장은 “현장에 최적화된 매뉴얼을 기반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안전관리 시스템의 현장 적용 상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올해는 안전 First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서부발전 안전관리위원과 참석자간 열띤 토론을 통해 2016년에도 전사 무재해, 무사고를 달성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