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험물학회(회장 김병열)는 지난 2월 26일 오후 5시 서울스퀘어빌딩 루싱에서 2016년도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12월말 6차 이사회에서 수석부회장 신설, 부회장 및 이사 인원 증원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새로운 집행부 구성에 이은 제4대 임원들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학회 임원으로는 고문에 박기동 감사가 임명됐으며, 감사에 이선자 본지 대표가 위촉됐다.
새롭게 신설된 수석부회장과 부회장에는 각각 김태옥 고문과 하동명 전 학술부회장이 임명됐으며, 채충근 미래에너지기준연구소장이 새롭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더불어 학술부회장에 민세홍 포럼이사와 정책부회장에 문일 총무부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금년도 주요사업계획, 학술대회, 구미 불산 누출사고 4주기 포럼 계획 등 올해 학회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학회의 활성화를 위해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가스학회, 화학공학회 등 정부 및 타 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모색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회원 소식을 안내하고, 회원 증대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근조기를 제작하기로 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