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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조익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는 25일 최근 메탄올에 의한 시신경장해발생 등 후진국형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급성중독물질 취급사업장 2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집체 교육을 실시하였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조익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는 25일 최근 메탄올에 의한 시신경장해발생 등 후진국형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급성중독물질 취급사업장 2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집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탄올의 올바른 취급방법, 물질안전보건자료의 경고표지 작성실태 등 후진국형의 화학물질에 의한 중독사고 및 직업병예방을 위해 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주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산재예방과 이형근 과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메탄올 중독사고를 계기로 후진국형 화학물질 중독사고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민관공이 합동하여 직업병예방활동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교육이 끝난 후 교육에 참석한 사업주들은 고용노동부의 정책방향 및 화학 물질취급에 따른 요령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학물질취급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