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수 보호구 제조·공급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및 보호구산업 발전을 다짐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안전보호구협회(회장 이정수)는 지난 5월 27~28일 양일간 일본 대마도에서 ‘2016 보호구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일본 대마도 문화유적 관람 등으로 진행된 동 행사에는 이정수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동 행사 참석자들은 이틀간 대마도 번주의 양자소 다케유키와 결혼한 고종황제의 딸 덕혜옹주 결혼 기념비, 조선통신사비 등 대마도의 문화유적지를 관람했으며, 대마역사 민속자료관과 대마도의 동서남북 사면을 조망할 수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 등을 둘러봤다.
이와 함께 보호구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고, 회원사간 우의를 다지는 ‘보호구인의 밤’ 행사를 갖기도 했다.
여기서 만찬을 겸한 한마음 오락대회를 갖고,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며 피로를 풀고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정수 회장은 “회원사의 화합 차원에서 마련된 동 행사에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간 유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므로 아낌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