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는 지난달 6일 산업간호사 및 안전보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안전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산업간호협회 건강안전연구소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및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 관련 제반사항에 대한 연구 및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정혜선 한국산업간호협회장은 “건강안전연구소의 설립은 건강안전에 대한 현안문제 해결 및 우리나라 산업안전보건에 협회가 좀 더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에 관계되는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을 기하여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순례 연구소장은 “건강안전연구소가 앞으로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잠재적 위험성을 발굴하며 해결하는 데에 앞장설 예정이며, 산업안전보건에 발전적으로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동기 전무는 건강안전연구소 운영계획과 관련해 건강안전연구소는 보건진단 및 직무스트레스 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감정노동자를 위한 힐링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각도의 활발한 연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간호협회 건강안전연구소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2-668-9029
<월간 안전정보 2016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