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안 부산시 건설본부장을 비롯한 건설본부 직원과 공사 현장관계자, 작업자 등 현재 진행 중인 공사장 관계자 등 300여명은 ‘특별 안전교육’을 위하여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9월 5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장마철 및 혹서기 안전사고 대책마련‘을 주제로 ’현장 관계자 특별 안전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공사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명품 사업장 조성을 당부하는 △건설본부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안전보건 전국 UCC 공모전 대상 수상 동영상 ‘안전왕국’ 상영 △건설본부 토목시설부장(최대환)의 ‘사업장 안전 관리 교육’에 이어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사의 ‘특별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건설본부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왔다. 종합안전가이드 세이프 레드북 제작,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컨설팅, 재난대응 초동대응반 구성·운영, 안전다짐 및 결의대회 개최 등 선제적 재난예방 활동을 통하여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를 앞두고 5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6 추석 연휴 공사장 안전 점검과 함께 풍수해 대비 안전가이드라인을 공사장에 전달해 비치하도록 했다.

부산시 건설본부 관계자는 “최근 시민이 감동하는 명품 사업장 구현을 위한 ‘건설본부 민원해소 대책’을 수립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고품격 건설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현장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