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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안전원, 제5기 화학물질 사이버감시단 출범 화학물질 불법유통 등 인터넷에 떠도는 유해정보 감시활동
박혜림 2016-09-12 16:19:50

오세용  |  osyh@safetyin.co.kr


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은 ‘제5기 화학물질 사이버 감시단’이 27일 대전시 유성구 화학물질안전원 본원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민 50명으로 구성된 ‘제5기 화학물질 사이버 감시단’은 인터넷상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유해 화학물질 정보나 사제 폭탄 제조 방법 등을 상시적으로 감시하여 신고와 차단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화학물질 사이버 감시단’은 그간 제1기(2011년 9월)부터 제3기(2015년 6월)까지 인터넷상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의심 사례를 실시간으로 찾아내어 총 1,668건의 유해정보를 신고했다.

이들 신고 정보는 화학물질안전원의 검토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35건의 유해정보가 삭제되었다.

특히, 제4기(2015. 7~2016. 6) 감시단 활동기간에는 총 1,368건의 유해정보가 신고되었고, 3기까지의 실적과 같은 135건의 유해정보가 삭제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제5기 화학물질 사이버 감시단’은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활동하며, 인터넷 상에서 사제 폭발물이나 연막탄 제조 방법에 관한 영상과 게시글, 유해화학물질 유통 등의 불법 정보를 상시적으로 감시한다.

감시단은 불법 정보를 관련 사이트(csc.me.go.kr/ccst)에 신고하여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목 화학물질안전원 정보화기획TF 팀장은 “화학물질 사이버 감시단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중시하는 정부 3.0 취지를 살려 인원이 구성됐다”며 “감시단 활동을 통해 인터넷 상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더 이상 불법적으로 유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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