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작은 배려, 하나 되는 우리마음”
운행대수 57만여대, 세계 9위 승강기 대국의 승강기 안전 전담기관으로 새 출발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조직융합 캐치프레이즈다.
지난 7월 1일 통합 출범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이 조직융합과 직원화합을 위한 캐치프레이즈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승강기안전공단은 새로 출범한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불어넣고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일체감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융합’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했다.
그 결과 전체 543명이 참가해 4건의 입상작을 발표하고 1일 공단본부 EL-Safe홀에서 열린 ‘비타민 아카데미’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남동부지사 최경규 주임의 “함께하는 작은 배려, 하나 되는 우리마음”이 대상인 ‘공감상’을 수상했다.
또 ‘융합상’에는 천안지사 신동혁 사원의 “화합을 넘어 상생을, 가슴을 열어 감동을”이 차지했고, ‘화합상’ 2건에는 고양파주지사 이동욱 과장의 “소통위에 화합, 화합위에 신뢰, 신뢰위에 하나”와 안양지사 서상수 과장의 “통합으로 하나되 go, 국민안전 두 배되 go” 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승강기안전공단은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를 각종 행사 때 구호로 활용하고, 현수막 등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국민안전처 소속의 공공기관으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해 지난 7월 1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공식 출범했다.
승강기안전공단 백낙문 이사장은 “통합이전까지 두 기관을 닮은 듯 다른 길을 걸어왔다”며 “이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 새 출발한 만큼 조직융합과 직원화합으로 국민안전을 위해 하나 되어 걸어 가겠다”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