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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취제’ 관련 냄새, 울산 ‘공단악취’ 판단 민관합동조사단, 부산, 울산지역 가스냄새 및 악취 조사 결과 발표
박혜림 2016-09-13 1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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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7.21일에서 23일 기간중에 부산과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가스냄새 및 악취와 관련하여, 오늘(8.4일)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부산과 울산의 냄새는 신고 표현 및 냄새 충격 형태가 다르므로, 근본 원인과 물질이 상이하다고 밝혔다.

부산의 경우, 연료가스에 주입되는 부취제 또는 부취제를 포함한 화학물질(폐기물)이 이동 중에 누출된 것으로 판단하고, 울산의 경우, 화학공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황, 황화수소,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혼합된 악취가 기상상황에 따라 확산된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이번 조사결과에 나타난 원인물질은 저농도 단시간 누출되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며, 지진 전조현상 등 유언비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7월26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관계기관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원인규명을 위하여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토록 하였다.

민관합동조사단은 국민안전처?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 등 8개기관 및 전문가(10명) 등 총 30명이 참여하여 7.27일부터 8.3일까지 현장조사, 자료분석 및 확산시뮬레이션 실험 등을 통해 원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국민안전처 김희겸재난관리실장은 “이번 가스냄새 및 악취 발생을 계기로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가스나 악취 등의 누출사고 등에 대한 ?매뉴얼?을 보완하고, 냄새 감지 및 포집 장비를 확충하는 등의 개선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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