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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외국어선 단속, 최정예 요원을 가린다 해양경비안전본부, 불법조업 단속역량 평가대회 개최
박혜림 2016-09-13 11: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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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8.11(목)~8.12(금) 양일에 걸쳐 경인 아라뱃길 인천터미널 내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평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서해 NLL 및 EEZ 해역에서의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부여하고 검문검색 능력 등을 평가함으로써 단속 요원들의 임무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또한, 서해?제주권 해상특수기동대원과 동?남해권 검색팀원간의 전술 경합으로 Know-How를 공유하고, 포상 등을 통한 격려로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한 단속 요원들은 각 5개 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별 지역 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최정예 대표팀 10팀이며 (대형함 5팀, 중형함 5팀)

평가는 진압장비 운용, 인명구조와 처치 등 육상평가와 선박 추적에서부터 채증, 등선, 제압까지 일련의 과정을 평가할 수 있도록 고속단정 조종, 해상 사격 및 종합전술 등 해상평가로 나누어 산정된다.

대회에 참가한 한 단속요원은 “우리바다의 해양주권을 위협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무더운 여름에도 휴가를 반납하고 단정활용 능력과 팀워크를 강화해 왔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외국어선 성어기에 대비하여 불법조업 단속역량 강화를 위해 7~8월까지, 9월 발족 예정인 동?남해 특수기동대 126명을 포함하여 해상특수기동대 327명에 대하여 해경특공대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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