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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가뭄·급경사지 재해정보 통합 서비스 개시 침수·가뭄·급경사지 재해정보 통합 서비스 개시
박혜림 2016-09-21 15:37:45
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여러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는 침수·가뭄·급경사지 재해정보를 9월 1일부터 하나의 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함으로써 재해정보 이용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재난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침수·가뭄·급경사지 재해정보는 국토교통부, 기상청 등 10여개 기관별로 각각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재난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예를 들면, 강우정보나 침수흔적도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개별 시스템에 각각 접속해야만 했었다.

하지만 하나의 시스템으로 침수·가뭄·급경사지 재해정보를 통합해 통합재난안전정보체계(NDMS)에 1회 접속만으로 이 모든 재해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는 침수흔적도, 침수예상도 등 재해지도가 연계됨으로써 침수 재난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침수흔적 확인서 발급 요청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국민안전처 등에서는 기상청의 강수량 정보와 수자원공사의 댐 저수량 정보 및 농어촌공사의 저수지 저수량 정보 등이 실시간 연계됨으로써 가뭄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가뭄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고, 지자체별 재해지도를 DB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산림청, 농어촌공사, 토지주택공사 등 유관기관에서는 급경사지 계측기 및 CCTV 중앙 연계를 통하여 시설점검 및 이력관리 등 급경사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일반국민들은 국민재난안전포털(PC) 및 안전디딤돌(모바일)을 통해서 대피소, 대피로 등이 표시된 재해정보지도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보 등을 제공 받음으로써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재난관리의 효과성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도 제고를 위하여 앞으로 더 많은 재해정보를 통합하여 서비스 범위를 계속 넓혀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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