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일정

  •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2025-05-14 ~ 2025-05-16 Hall C

칼럼

근로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안 근로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안 박창용 ㈜내일기업 대표 2021년 키워드는 “공정사회&r...
인공지능의 상용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인공지능의 상용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신동일 교수 명지대학교 재난안전학과/ 스마트엔지니어링 전공 dong...
사망사고 줄이기, 건설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방안은? 사망사고 줄이기, 건설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방안은? 전문건설업 KOSHA협의회(회장 조봉수)는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환경부, 개도국 온실가스배출량 산정 역량강화 워크숍 아·태 및 동유럽 지역 44개 개도국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 공동 개최
박혜림 2016-09-21 16:31:35

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환경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함께 9월 5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개도국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우리나라의 경험이 아시아-태평양과 동유럽 지역의 개도국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워크숍 개최를 제안하였다.


워크숍에는 인도, 이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등 아시아-태평양과 동유럽 지역의 44개 개도국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과 전문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전문가 등 약 80명이 참석한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사용되는 '2006년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지침(2006 IPCC 지침)' 작성에 참여한 5명의 전문가가 해당 지침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임종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와 최형욱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연구관이 참석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공유한다.


환경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나라의 경험을 공유하여 개도국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그 결과개도국의 파리협정 이행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범식 환경부 지구환경담당관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서 워크숍 개최를 요청한 것은 우리나라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시스템을 잘 구축했다는 뜻”이라며,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9월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