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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제18호 태풍‘차바’로 인하여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부산, 울산, 경남 등 지역에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BGF리테일과 협업하여 긴급구호물자를 제공했다.
금번 긴급구호물자는 지자체 수요조사를 반영, 국민안전처의 민관합동 재해구호물자 지원체계가 가동되어 BGF리테일(울산물류센터) 물품 약 400명 기준 5일분의 생수, 컵라면, 즉석밥, 초코바, 캔음료, 물티슈 등이 지원된 것이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BGF리테일과 함께 재난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번 사태와 같이 대규모 피해 발생시 권역별 BGF물류센터를 활용, 이재민에게 구호물자를 지원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