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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종합시상식이 10. 8.(토) 15시에 KBS미디어 심석홀에서 열린다.
연극제, 미술제, 문학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총 수상자는 190명(팀)이다.
대통령상의 영예는 ‘극단 아해(작품명: 만리향)’에게 돌아갔으며, 국무총리상은 서예 분야‘김옥남(작품명: 노오란 네 꽃잎이)’이 수상한다.
고용노동부장관상은 연극제에서‘연극패청년(작품명: 콜라소녀)’, 사진 분야에서‘이용철(작품명: 손길_베매기)’, 희곡 분야에서‘김수미(작품명: 엄마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가 각각 수상한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극단 아해(작품명: 만리향)’는 장애가 있는 딸의 실종으로 하루하루를 그리움에 사무쳐 지내는 어머니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애잔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IBK기업은행장 및 각 분야별 심사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미술작품 전시는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10. 7.(금)~12.(수)까지 진행되고, 문학수상집은 시상식 참석자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입선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봉사 및 문화체험’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근로자문화예술제는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KBS한국방송이 주최하고, KBS미디어가 주관하며 IBK기업은행이 협찬하는 행사다.
일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하여 자신의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축제이며 일용근로자나 시급근로자는 물론이고, 산재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도 참가할 수 있다.
근로자문화예술제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rkart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