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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국립재난안전연구원)는 오는 10.21(금)부터 11.25(금)까지 ‘제3회 생활안전지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안전지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약 200여건 소중한 아이디어 중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나 노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림문자(픽토그램)을 이용한 화면개선’은 ‘16년 말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역시, 실생활에서 꼭 필요로 하는 안전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안전지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학생부(초·중·고)·대학부·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개인(또는 팀)으로 지원가능하다.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이 생활안전지도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나 활용한 사례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하여 서면심사와 발표심사 두 단계로 진행되며, 서면심사는 총 9명(팀)을 선정하고, 발표심사는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9명(팀)의 PT 또는 시연을 통해, 대상 1명(팀), 최우수상 2명(팀), 우수상 6명(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출양식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홈페이지(www.ndmi.go.kr) 또는 생활안전지도 사이트(www.safemap.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이메일(marvelwoo@korea.kr) 또는 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생활안전지도가 국민들에게 지역의 안전정보를 전달하는 창구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양방향 소통수단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국민들이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