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용 | osyh@safetyin.co.kr
워크숍 첫 날에는 제조업체 실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특강이 펼쳐졌다.
먼저, 한국소바자학회 최병록 회장의 ‘제조물 책임과 사고 사례’에 대해, 특허법인 세원 조성광 변리사가 ‘소방산업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특강을 펼쳤다. 또한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기술관리부 관계자가 우수품질인증제도 관련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제품검사부에서 소방용품 시험·검사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김영란법’을 주제로 한 ‘청탁은 이제 그만’이라는 강의는 제조업체들의 정부시행에 대한 이해도 증진에 이바지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부서별 기술정보 교류, 검사업무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KFI와 제조업체 간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튿날에는 분임토의 결과 안내 및 전체 토의 시간을 끝으로 워크숍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KFI는 국민안전처 소방산업과와 협업해 소방산업 정부 정책 안내 및 기업지원 서비스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 및 공유 확대로 소방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