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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잡지의 날’ 기념 시상식 열려 유공자 정부포상 및 한국잡지언론상 시상
박혜림 2016-11-30 14: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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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잡지의 날’을 맞이해 한국잡지협회가 지난달 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잡지 문화 발전 유공자 정보포상 및 한국잡지언론상을 시상했다.

‘잡지의 날’ 기념식은 근대종합잡지의 효시인 소년지의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는 연례행사로, 시상식은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를 비롯해 전직회장 및 발행인,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김기원 회장이 ‘잡지의 날’ 기념식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사로 기념식의 막을 열었으며 뒤이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국잡지협회 김기원 회장은 “육당 최남선 선생의 소년지가 근대 종합잡지의 효시로 인정받은 것에 큰 의의를 두며 소년지 창간일인 1908년 11월 1일을 잡지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며 “이번 잡지의 날이 국민들로 하여금 잡지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상 및 수상은 정부포상과 한국잡지언론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부포상’ 은 잡지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을 대상으로 4개 부문(화관문화훈장, 문화포장, 국무총리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됐다. 또한 올해로 50번째를 맞이하는 ‘한국잡지언론상’은 11명을 대상으로 총 7개 부문(유공, 경영, 편집, 기자, 업무, 광고, 특별 부문)에 걸쳐 시상됐다.

수상자로는 정부포상 ▲화관문화훈장에 이문세 건강저널사 전 대표 ▲문화포장에 박종구 ㈜월간목회 대표이사 ▲국무총리표창에 강영자 한국골프문화레저산업 대표, 노윤종 한국퀸테센스출판㈜ 대표이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에 강신범 ㈜바른손 대표, 김경수 산커뮤니케이션 대표, 김명애 탑미디어·정민문화사 대표, 김민정 더바이크 대표, 노상국 월간원광사 대표, 신제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초빙교수, 이우범 ㈜패션매니지먼트 대표이사, 이춘호 구로피앤피㈜ 대표이사, 전병열 ㈜경향뉴스원 대표이사, 정상훈 고시계사 대표가 선정됐다.



또한 제50회 한국잡지언론상은 ▲유공부문 박종현 (사)한국아동문예작가회 대표 ▲경영부문 노영선 전우문화사 대표 ▲편집부문 김홍주 ㈜미디어윌M&B 편집장 ▲기자부문 여병구 제이앤엘커뮤니케이션즈㈜ 편집장, 최윤희 월간골프사 기자 ▲업무부문 위석운 ㈜객석컴퍼니 팀장, 임은자 ㈜전북언론문화원 총무팀장 ▲광고부문 이승재 미대입시사 본부장, 허성국 ㈜불광미디어 국장 ▲특별부문 이종철 선으로 가는 길 대표, 조상열 (사)대동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중 정부포상으로 ‘화관문화훈장’을 수상한 이문세 건강저널사 전 대표는 지난 1971년 11월 팝 전문지 ‘월간 팝송’을 창간, 발행해오며 팝문화 보급에 이바지해온 인물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국내 대중가요 및 음악 산업 발전에 입지를 탄탄히 다졌으며, 오디오 전문지 ‘월간 오디오’를 발행해 국내 오디오 산업의 기술 발전 및 선진화에 발판을 마련했다.

또 ‘문화포장’을 수상한 박종구 ㈜월간목회 대표이사는 지난 1976년 9월부터 목회 지도자를 위한 전문지 ‘월간 목회’를 창간, 발행해오며 목회 관련 자료와 정보 제공으로 목회자들의 올바른 선교 활동을 도모하는 등 건전한 신앙생활을 통해 교회와 지역사회 소통의 연결 매체로서 사회 갈등완화, 복지 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았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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