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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제8대 심경우 신임 이사장이 2016.11.30.(수) 오전 11시 공단 본부 10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심경우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 ‘공공기관 경쟁력 강화’,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등 시대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서비스 범위 및 품질 향상을 고민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해결하며, 대내외 위험요소들에 대한 선제적 준비를 통해 “현장”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경영철학을 밝혔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러한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현장고객 중심의 책임경영”, “성과와 효율경영”, “공정·윤리경영”을 3대 경영방침으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이를 위해 고객에게 항상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최고 역량을 발휘하는 “현장고객 중심의 책임경영”을 펼쳐나가고, 업무의 효율성과 성과를 높여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성과와 효율경영”을 실천하며,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공공기관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공정·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앞으로 공단이 근로자 보호와 국가인적자원 보전에 더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심경우 이사장은 서라벌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오하이오(OHIO)주립대 노동인적자원관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임기는 2016. 11. 29.부터 2019. 11.28.까지 3년이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