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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지난(11.30.)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와 관련, 연말연시를 대비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의 소방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중앙소방본부장(조송래)이 주재하는 긴급 점검회의를 12.7.(수) 개최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전국의 전통시장에 대한 취약시간 소방순찰 강화, 전기·가스 등 화재취약요인 집중 단속·점검, 가판대 등 소방활동 장애요인 제거 조치를 위한 특별 소방점검에 관한 사항과 연말연시 불특정 다수의 이용이 예상되는 복합영상관 등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대형 공사장 용접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중점을 둔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중앙소방본부장은 연말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에 대해 재강조하며 선제적인 예방·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안전처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신속한 대응활동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