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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통합공사의 새 이름 '서울교통공사(Seoul Metro)' 최종심사 결과 '서울교통공사'명칭이 '17년 출범하는 통합공사의 새로운 이름으로 사용될 예정
한은혜 2016-12-08 10: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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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2.1(목) `17년 출범 예정인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의 통합공사 명칭을 공모한 결과 최우수작으로 '서울교통공사(Seoul Metro)'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우수작으로는 '서울교통공사(Seoul Transportation Corporation : 최우수작과 영문명 상이)', '서울메트로(Seoul Metro)', 장려작으로는 '서울도시철도(Seoul City Railway)', '서울메트로원(Seoul Metro One)'이 선정되었다.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40만원(?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전달될 계획이다. 최종 확정된 작품은 향후 통합공사 조례안 등 대내외적으로 통합공사 공식명칭으로 사용된다.

 

지난 11.25 ~ 28일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http://mediahub.seoul.go.kr /gongmo)'을 통해 접수된 총 1,810건의 작품 중 관련분야 내·외부 심사위원에 의해 10개 후보작이 선정되었고, 이를 대상으로 엠보팅을 통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12월 1일 최종 심사를 통해 총 5개 당선작을 발표했다.

 

한편, 서울지하철 통합은 기존의 양공사 분리운영체계에서는 지하철의 안전운행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담보하는데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회 등의 지적에 따라 지하철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 ’14.12월 통합선언 이후 약 2년여 간 지하철혁신추진위원회, 노사정협의회, 노사정대표자협의체 등의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지난 11.9. 통합안을 마련하고, 11.11. 공사통합조례안 입법예고 하였으며, 11.29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였다. 향후 이번 명칭 선정 결과를 반영하여 12월 초 공사통합조례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지하철 양공사 통합은 시민의 안전 및 공공서비스 확보를 최우선으로 지하철의 안전운행, 작업자의 안전, 새로운 교통체계의 마련코자 추진한 것으로서 이를 통해 시민안전과 편의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지하철 통합공사의 새로운 이름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1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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