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2016년 전국 시도, 시군구의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를 공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은 “지역안전지수는 발표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이를 통해 다른 지역보다 취약한 분야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개선하도록 유도함으로서 우리나라의 안전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매년 지수를 발표할 예정인 만큼 각 지자체와 관련기관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지수가 낮은 분야와 작년에 비해 지수가 하락한 분야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들은 오늘(12.8)부터 국민안전처 홈페이지(www.mpss.go.kr)와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 전국 지자체별 안전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