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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2016 안전문화대상' 시상식개최 한국구조연합회 남재학 본부장 등 유공자 42명, 12개 단체 포상 등
한은혜 2016-12-09 11:48:48

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년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 유공자에게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2월 9일(금) 11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6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을 KBS·CBS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의 슬로건 아래 중앙 및 지방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안문협)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다짐과 안전정보 공유의 자리를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안전문화운동을 실천한 유공자 42명과 12개 단체에 대하여 정부포상과 각종 표창을 수여한다.

안전문화 유공자 중 국민포장 수상자는 3명이다.

(사)한국구조연합회 남재학 본부장은 1988년부터 해상 인명구조 활동을 하였으며, 2015년부터는 서해안 몽산포 해수욕장 등 8곳에 사비로 구조요원 30명을 파견하여 인명구조 및 실종자 수색활동을 실시하는 등 인명구조 분야에 기여한 바가 크다.

한국손해보험협회 박종화 본부장은 음주운전 치사상죄 신설('07.12), 난폭운전 금지규정 신설('15.8) 등 국회 교통안전포럼을 통한 각종 제도개선 및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였고, 안전모니터봉사단 평택시 지회 허남영 회장은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여 약 7,000여건('12년~현재)의 안전신고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였다.

단체표창은 충청북도가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는다.

충청북도는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 목표관리제('16~'18년 사망자 수 15%이상 감축)를 시행한 바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안전캠페인을 활발히 추진하고, 재난과 관련한 각종 정책연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연구센터를 설립 중에 있다.

이외에 대통령 표창은 안실련 등 66개 단체와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조심조심 코리아' 등 슬로건을 전파시킨 안전보건공단 송재성 안전문화홍보실장과, 재난긴급대응단 창설대원으로 해수욕장·폭설피해지역 등에서 재난복구활동에 활발히 참여한 중앙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김혜경 운영이사가 받게 된다.

이날 행사는 안전문화 유공자 및 우수단체에 대한 시상에 이어서안전문화 우수사례 소개, 안전실천 퍼포먼스, 그리고 안전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안전문화 우수사례 소개'에서는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하는 4개 기관(충청북도?경기도고양시?한국소비자원?(주)한화손해보험)에서,사고예방과 감소를 위한 그간의 노력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소개하고, 정부와 국민이 생활 속 안전의식 정착을 위하여 안전문화운동의 확산을 함께 다짐해 나간다는 의미의 '안전실천 퍼포먼스'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수상기관인 충청북도 어린이 합창단이 국민안전 관련 주제로 '행복벨트 사랑벨트' 등 3곡을 합창한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안전문화대상을 받은 우수기관과 유공자들에 대한 격려를 통하여 "이제 안전문화운동은 그간의 정부 주도에서 지자체-민간 주도 방식으로 전환되었다."면서, "안전문화운동은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정부와 지자체, 안문협 등 관계기관들이 다함께 힘을 합쳐 안전 문화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1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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